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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금) 모닝 브리프
◆ Market
- 다우존스산업: 33,891.94 (-0.65%)
- S&P500: 4,347.35 (-0.84%)
- 나스닥: 13,521.45 (-0.94%)
- S&P500 VIX: 15.29 (+5.81%)
- 달러인덱스: 105.91 (+0.30%)
- WTI선물: 75.74 (+0.26%)
- MSCI 한국 Index Fund: 59.87 (-0.99%)
◆ Comment
- 우리 증시는 대체로 약세 전망. 어제 미 증시가 국채 금리 강세, 경기둔화 우려 부각 등으로 약세를 보인 점이 우리 증시 투심에도 악영향을 끼칠 전망.
-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연준 통화정책 우려가 부각한 점도 위험자산 선호심리 후퇴의 주된 요인.
- 어제 미 증시는 약세 마감. 개장 초반에는 파월 의장 발언을 기다리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으나, 30년물 국채 입찰 발표 이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
- 파월 의장의 발언 내용은 대체로 매파적. 특히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대해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점이 무엇보다 부담 요인으로 작용.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의 발언은 경기 둔화 우려를 일부 자극. 앞으로 경제가 예상보다 더 많이 둔화하지 않도록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이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
- 30년물 국채에 대한 부진한 수요는 경기 둔화 우려와 결합하면서 국채 수익률 강세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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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시황
9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는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 발언과 관련이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시장이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되었다고 지나치게 기대하는 것에 경계를 표하며 추가적인 정책 긴축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는 것을 환영하지만, 경제 정책이 충분히 제약적으로 조절되었는지에 대한 확신이 여전히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책을 더 조여야 할 경우 주저하지 않겠지만, 몇 달 동안 양호한 지표에 현혹되는 위험과 과도한 긴축으로부터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신중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로 인해 달러는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보이며, 달러 지수도 상승했습니다
(중요도 ★★)
ㄴ환율로 인한 국내 증시 영향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하여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가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5.25%에서 5.50%로 동결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대로 물가 상승률의 둔화와 장기 국채금리 급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장기 국채금리 상승이 통화 정책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히며,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간접적으로 인정했습니다. 또한 12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점도표의 신뢰도가 시간이 지나면 떨어진다고 언급하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은 비둘기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 대표 수출기업들의 수익성이 향상되어 국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원화의 가치가 상승했다는 의미이며,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경제를 높게 평가한다는 증거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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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10>
1) 파월 시장기대 조정?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중앙은행이 적절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 긴축을 주저하지 않겠다며,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데 있어 정책을 충분히 긴축했는지 아직 확신이 부족하다고 언급. “우리는 계속해서 신중하게 움직이면서 몇개월 좋은 지표에 오판할 리스크와 과도한 긴축 리스크를 동시에 다뤄야 한다”고 밝혔음. 그는 최근 채권 금리 급등 이유에 대해 신중히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추가 긴축이 더 필요한지 판단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음. 더불어 연준의 통화정책이 아마도 “상당히 제약적”이라고 덧붙였음
2) 시장은 게임오버
채권 트레이더들은 한 세대 만에 가장 가파른 글로벌 긴축 주기가 이제 끝났다고 보고 내년 중반부터 통화 완화가 시작될 것이란 전망에 베팅하고 있음. 스왑시장은 선진국의 평균 기준금리가 향후 6개월에 걸쳐 현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고 있음. 2년래 처음으로 6개월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있는 셈. 또한 1년 안에 50bp 인하를 내다보고 있어 팬데믹 이후 최대 완화 베팅에 나섰음. 다만, 과거 비슷한 기대가 끈질긴 인플레이션 및 경기침체 불발에 역효과를 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자칫 위험한 베팅일 수 있음
3) 연준 인내심 vs. 추가 인상
두 명의 연준 위원들은 그동안의 금리 인상에 따른 경제 파급 효과가 아직 다 나타나지 않았다며 미국 경제가 보다 둔화될 수 있음을 시사.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총체적으로 아직 정책의 완전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발언. 최근 2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연준 위원들은 추가 인상이 필요한지 판단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 반면, 미셸 보우먼 연준이사는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타이트해진 금융여건이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 판단할 수 없다고 지적
4) 엘에리언, ‘내년 대공포는 신용 리스크’
테일 리스크 펀드를 개발하는 유니버사인베스트먼트의 마크 스피츠나겔은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서기 시작하면 주식시장이 급등한 뒤 극적으로 방향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그때는 상황이 정말 끔찍해질 것”이라고 경고. “미친 생각이겠지만 금리가 다시 제로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며, 신용 버블이 터지거나 디플레이션 이벤트가 발생했던 경우를 떠올렸음. 그는 연준의 양적긴축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침체가 다가옴에 따라 연준이 다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
5) BOJ 우에다 총재, ‘저물가가 더 다루기 힘들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현재 일본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이 바람직한 수준보다 낮으면 그 반대 경우보다 더 대처하기 힘들다고 말해 통화정책 정상화를 서두를 생각이 없음을 시사. 그는 “(인플레이션) 오버슈팅 시 금리를 올려 대처할 수 있다고 본다. 반면 언더슈팅의 경우 금리 하한이 제로인 상황에서 비전통적 통화 정책 조치의 문제나 다른 제약조건을 고려할 때 대응하기가 어렵다”고 지적. 또한 일본이 BOJ 물가안정 목표인 2%를 향해 진전을 이루고 있지만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자신의 견해를 강조. 출구전략 시점과 관련해 우에다는 금리 인상은 BOJ에 “심각한 과제”라며, BOJ는 민간은행과 차입자, 총수요 등에 대한 영향을 고려해야만 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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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주요예정일정※
-파월연설(한국시간 새벽4시)
-한화오션, 필리조선소 인수 추진
-美, 1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
-위믹스, 캐나다 가상자산 거래소 '비코노미' 상장
✅ 11월 10일(금)
-04:00 연준 파월 의장 연설
-16:00 영국 GDP 발표
-21:30 연은 총재 연설
시간
|
외화
|
중요성
|
이벤트
|
실제
|
예측
|
이전
|
|
|
시간
|
외화
|
중요성
|
이벤트
|
실제
|
예측
|
이전
|
|
|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
||||||||
01:00
|
USD
|
|
FOMC 위원 Barkin 연설
|
|
|
|
|
|
01:30
|
USD
|
|
4주일물 국채 입찰
|
5.290%
|
|
5.290%
|
|
|
01:30
|
USD
|
|
8주일물 미 국채 입찰
|
5.290%
|
|
5.300%
|
|
|
01:30
|
EUR
|
|
독일 부바 발즈의 연설
|
|
|
|
|
|
01:30
|
EUR
|
|
독일 Buba 총재 Nagel의 연설
|
|
|
|
|
|
01:45
|
CAD
|
|
BoC의 부지사 Rogers의 연설
|
|
|
|
|
|
02:00
|
USD
|
|
WASDE 보고서
|
|
|
|
|
|
02:15
|
CHF
|
|
슐레겔(Schlegel) SNB 부회장의 연설
|
|
|
|
|
|
02:30
|
BRL
|
|
브라질 외환 흐름
|
1.757B
|
|
-1.445B
|
|
|
02:30
|
EUR
|
|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
|
|
|
|
|
03:00
|
USD
|
|
30년물 국채 입찰
|
4.769%
|
|
4.837%
|
|
|
04:00
|
USD
|
|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Powell 연설
|
|
|
|
|
|
06:30
|
USD
|
|
Fed's Balance Sheet
|
7,861B
|
|
7,867B
|
|
|
06:30
|
USD
|
|
연방준비은행 지급준비금 잔액
|
3.360T
|
|
3.315T
|
|
|
06:30
|
NZD
|
|
뉴질랜드 기업 구매관리자지수 (10월)
|
42.5
|
|
45.3
|
|
|
08:50
|
JPY
|
|
M2 통화재고 (YoY)
|
|
2.4%
|
2.4%
|
|
|
08:50
|
JPY
|
|
M3 통화공급 (10월)
|
2,115.4%
|
|
2,114.7%
|
|
|
12 분
|
AUD
|
|
호주 중앙은행 통화정책 보고서
|
|
|
|
|
|
11:00
|
KRW
|
|
톰슨 로이터 IPSOS PCSI (MoM) (11월)
|
|
|
39.21
|
|
|
11:00
|
INR
|
|
톰슨 로이터 IPSOS PCSI (MoM) (11월)
|
|
|
64.06
|
|
|
11:00
|
AUD
|
|
톰슨 로이터 IPSOS PCSI (MoM) (11월)
|
|
|
49.52
|
|
|
11:00
|
JPY
|
|
톰슨로이터 입소스(IPSOS) 1차 소비자지수(PCSI) (11월)
|
|
|
38.06
|
|
|
11:00
|
CNY
|
|
중국 톰슨로이터 입소스(IPSOS) 1차 소비자지수(PCSI) (11월)
|
|
|
78.01
|
|
|
16:00
|
GBP
|
|
기업 투자 (YoY) (3분기)
|
|
|
9.2%
|
|
|
16:00
|
GBP
|
|
기업투자 (QoQ) (3분기)
|
|
-3.5%
|
4.1%
|
|
|
16:00
|
GBP
|
|
영국 건설 생산 (YoY) (9월)
|
|
|
2.3%
|
|
|
16:00
|
GBP
|
|
건설 생산 (MoM) (9월)
|
|
-0.5%
|
-0.5%
|
|
|
16:00
|
GBP
|
|
GDP (QoQ) (3분기)
|
|
-0.1%
|
0.2%
|
|
|
16:00
|
GBP
|
|
GDP (YoY) (3분기)
|
|
0.5%
|
0.6%
|
|
|
16:00
|
GBP
|
|
GDP (MoM) (9월)
|
|
-0.1%
|
0.2%
|
|
|
16:00
|
GBP
|
|
GDP (YoY) (9월)
|
|
|
0.5%
|
|
|
16:00
|
GBP
|
|
서비스지수
|
|
-0.2%
|
0.1%
|
|
|
16:00
|
GBP
|
|
산업생산 (MoM) (9월)
|
|
-0.1%
|
-0.7%
|
|
|
16:00
|
GBP
|
|
산업생산 (YoY) (9월)
|
|
1.1%
|
1.3%
|
|
|
16:00
|
GBP
|
|
제조업 생산 (YoY) (9월)
|
|
3.1%
|
2.8%
|
|
|
16:00
|
GBP
|
|
제조업 생산 (MoM) (9월)
|
|
0.3%
|
-0.8%
|
|
|
16:00
|
GBP
|
|
월간 GDP 3M/3M 변화 (9월)
|
|
|
0.3%
|
|
|
16:00
|
GBP
|
|
무역수지 (9월)
|
|
-15.30B
|
-15.95B
|
|
|
16:00
|
GBP
|
|
비EU국 상대 무역수지 (9월)
|
|
|
-4.90B
|
|
|
16:30
|
THB
|
|
통화스왑 (달러)
|
|
|
30.1B
|
|
|
16:30
|
THB
|
|
외환보유고 (미국달러)
|
|
|
211.2B
|
|
|
17:00
|
CNY
|
|
중국 M2 통화재고 (YoY)
|
|
10.4%
|
10.3%
|
|
|
17:00
|
CNY
|
|
중국 신규 대출
|
|
650.0B
|
2,310.0B
|
|
|
17:00
|
CNY
|
|
중국 대출잔액 증가 (YoY)
|
|
|
10.9%
|
|
|
17:00
|
CNY
|
|
중국 사회융자총량
|
|
|
4,120.0B
|
|
|
17:30
|
HKD
|
|
홍콩 GDP (QoQ) (3분기)
|
|
0.1%
|
0.1%
|
|
|
17:30
|
HKD
|
|
홍콩 GDP (YoY) (3분기)
|
|
4.1%
|
4.1%
|
|
|
18:00
|
EUR
|
|
이탈리아 산업생산 (MoM) (9월)
|
|
-0.2%
|
0.2%
|
|
|
18:00
|
EUR
|
|
이탈리아 산업생산 (YoY) (9월)
|
|
|
-4.2%
|
|
|
19:00
|
CHF
|
|
슐레겔(Schlegel) SNB 부회장의 연설
|
|
|
|
|
|
19:00
|
EUR
|
|
ECOFIN Meetings
|
|
|
|
|
|
19:10
|
EUR
|
|
이탈리아 3년물 BOT 국채 입찰
|
|
|
3.93%
|
|
|
19:10
|
EUR
|
|
이탈리아 7년물 BOT 국채 입찰
|
|
|
4.37%
|
|
|
잠정적인
|
EUR
|
|
스페인 소비자신뢰지수
|
|
|
77.2
|
|
|
20:30
|
INR
|
|
인도 외환보유고 (미국달러)
|
|
|
586.11B
|
|
|
21:00
|
INR
|
|
누적산업생산 (9월)
|
|
|
6.10%
|
|
|
21:00
|
INR
|
|
인도 산업생산 (YoY) (9월)
|
|
|
10.3%
|
|
|
21:00
|
INR
|
|
인도 제조업 산출 (MoM) (9월)
|
|
|
9.3%
|
|
|
21:00
|
BRL
|
|
브라질 소비자물가지수 (MoM) (10월)
|
|
0.28%
|
0.26%
|
|
|
21:00
|
BRL
|
|
브라질 소비자물가지수 (YoY) (10월)
|
|
4.86%
|
5.19%
|
|
|
21:00
|
BRL
|
|
브라질 소비자물가지수(계절 조정) (MoM) (10월)
|
|
|
0.31%
|
|
|
21:30
|
USD
|
|
로간 댈러스 연은 총재의 연설
|
|
|
|
|
|
21:30
|
EUR
|
|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
|
|
|
|
|
22:00
|
GBP
|
|
NIESER 월별 GDP 추적
|
|
|
-0.1%
|
- 셀 병합
- 행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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