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 (월)
◆ Market
- 다우존스산업: 33,963.84 (-0.31%)
- S&P500: 4,320.06 (-0.23%)
- 나스닥: 13,211.81 (-0.09%)
- S&P500 VIX: 17.20 (-1.94%)
- 달러인덱스: 105.26 (+0.21%)
- WTI선물: 90.03 (+0.45%)
- MSCI 한국 Index Fund: 60.80 (+0.50%)
◆ Comment
- 우리 증시는 대체로 약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장중 움직임은 다소 제한적일 전망.
- 지난 금요일 미 증시가 제한적인 약세를 보였지만, 우리 증시가 이번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을 회피하기 위한 매물 출회 가능성 높다고 판단.
- 지난 금요일은 하락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 개장 초반 제조업 PMI의 긍정적인 모습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매파적 연준 및 UAW 파업에 대한 우려가 부각하며 상승폭 반납 및 하락 전환.
- 미국의 9월 제조업 PMI는 여전히 위축국면을 보였으나, 48.9로 시장 예상(48.0)을 상회.
-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금리가 이전 전망보다 더 높게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고 예상하며, 추가 긴축을 논의에서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 발언.
-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도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고 한동안 제약적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매파적 입장을 보임.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에 대해 아직 승리를 선언할 수 있는 지점에 이르지 못했다고 언급.
- UAW는 포드를 제외하고 파업 확대를 선언. 포드의 경우 아직 협상중이라는 이유에서 일단 제외.
10월 전략: 방랑하는 코스피
10월 코스피 밴드로 2,450~2,650p를 제시합니다. 단기 가격 조정으로 밸류 부담은 사라졌으나 강달러라는 악재로 인해 시장 진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당분간 지수 측면에선 뚜렷한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을 전망입니다.
시장 대응과 관련해선 지수보다 업종 위주로 접근해야 합니다.
고밸류 업종보다는 방어력이 강하고 베타가 낮은 종목들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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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밴드 2,450~2,650p 예상. 강달러 등 매크로 악재가 주식시장에 부정적
- 리스크에 적극 대응할 필요. 악재가 일부 소화된 이후에 접근해도 늦지 않음
-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업종은 피할 것. 방어력 강한 저베타 관련주에 관심
[해외채권/FX] 글로벌 통화정책: 무게중심 변화 움직임 증가
-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9월 통화정책회의가 대부분 마무리. FOMC에 가리워졌지만 정책 기조 차별화 흐름들이 더 늘어나는 모습. 지난주에도 미국을 비롯하여 영국, 스위스, 일본, 중국, 남아공, 인도네시아 등 다수의 국가들이 정책금리를 동결
- 영국은 시장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동결. QT 확대 조치가 있었으나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진행되어왔던 14차례 연속 인상의 흐름에서 벗어나는 정책 결정. 물가 레벨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에 놓여있지만, ECB처럼 영국 역시 물가와 경제 불확실성의 무게 중심 변화가 정책 방향을 바꾸어가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는 판단
- 일본의 경우 통화정책 방향의 괴리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엔화 약세 기조가 지속되고 있으나 BOJ가 만장일치로 현 정책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 서비스업 주도의 경제 회복이 한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지속 여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고 평가. 우에다 총재가 평가절하한 수입물가의 반등이 향후 정책 결정의 변수가 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 미국의 경기 판단도 BOJ에게 중요한 변수(유가, 달러)가 될 것
- 큰 틀에서 살펴보면 무게중심의 변화가 분명하게 감지. 상반기에는 대부분 물가 대응을 위한 글로벌 전반의 정책 일변도 현상이 나타났지만, 점차 각 중앙은행들이 자국의 펀더멘털과 물가 흐름에 따라 일방적 금리인상 기조에서 벗어나며 선택의 방향성을 달리하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는 판단. 당초 추가 금리인상 전망이 우세했으나 정책 동결을 결정한 스위스와 영국이 대표적 사례
- 물가 불안 요인들이 잠재되어 있는 만큼 기대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위한 중앙은행들의 매파적 스탠스 의지 표명은 지속되겠지만, 고금리와 개별 이슈들에 의한 펀더멘털 부담이 커지면서 추가적인 높이 변화보다는 기간 조정을 통한 정책 대응이 글로벌 전반에 걸쳐 점차 확산. 정점 통과의 움직임을 시장 대응 관점에서도 고려해야하는 국면
(9/25): 미국 PCE, 셧다운, 채권시장 수급]
» 이번 주에 살펴봐야할 주요 이슈는 미국의 8월 PCE 지표(9/29)와 예산안 처리 과정(9/30)이 되겠습니다.
» 8월 PCE 물가가 확인되는 과정에서 물가에 대한 경계감이 일시적으로 부각될 수 있습니다. 현재 Headline PCE는 전월대비 +0.5%(7월: +0.2%), 전년대비 +3.5% 상승했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Core PCE는 전월대비 +0.2%(7월: +0.2%), 전년대비 +3.9%(7월: +4.2%)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CPI와 마찬가지로 Headline 물가가 전년대비 기저효과가 발생하는 국면에 진입하면서 7월의 +3.3%에서 반등을 이어가는 모습이 나타나겠습니다. 최소 9월까지는 에너지 상승에 의한 압박이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 예산안 이슈의 경우 공화당 강경파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연초 하원의장 선거 당시에도 강경파의 영향력 행사로 인해 100년만의 재투표가 진행되었고, 15번만에 투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강경파들이 의장 탄핵까지 언급하고 있는 만큼 9월 30일의 시한을 넘길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공화당 다수의 조율 의지와는 달리 강경파들은 협상 조정안을 거부하고 있으며, 강경파와의 조정안은 민주당과 바이든 정부가 거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안건을 통과시킨다고 하더라도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이 상원에서 부결시킬 수 있습니다.
» 학습효과와 과거 패턴에 비추어보면 셧다운 초기 국면의 시장 반응은 차별화(채권 반응, 증시 무반응)될 가능성이 높지만, 장기화될 경우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펀더멘털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습니다. 정도에 따라 경제지표 발표 지연, 연준(Data Dependent 강조 중인)의 정책 판단 혼선 등도 예상됩니다.
» PCE 경계가 하방 경직성 요인이라면, 셧다운 가능성과 미시건대 소비심리 지표 확정치는 금리 상단 제한 요인이 되겠습니다. 지난주 FOMC 이후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던 채권시장의 수급 환경도 상기 모멘텀에 따라 변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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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1. 유로존 9월 종합 PMI 47.1pt로 4개월 연속 수축 국면.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 중심 경기 둔화 영향. 여전히 높은 에너지 가격, 고금리 부담, 중국 등 전방 수출 부진에 하방 압력 불가피. 일부는 3분기 유로존 역성장 진입 예상
2. 매카시 미 하원의장, 10월 1일 정부 셧다운 일주일 앞두고 단기지출을 위한 예산안 협상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 데드라인 전까지 예산안 통과되지 못하면 수십만 연방 직원 급여 지급 중단 및 해고
3. 연준 금리 인상 사이클 실질적으로 종료, 추가 금리 인상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여지만 남겨두는 것. 향후 데이터는 11월 추가 인상 가능성 거의 없음(highly unlikely)을 시사 할 것. 인플레이션 둔화세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정부 셧다운도 잠재 불안 요인
4. 미국 근원물가 중심 디스인플레이션 재확인될 것. 이번주 금요일 발표되는 미국 8월 PCE 물가지수는 근원 +3.9%YoY, 헤드라인 +3.5%YoY로 예상. 근원물가 둔화세 지속되는 가운데 헤드라인은 최근 유가 반등 영향으로 오름세 소폭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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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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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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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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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 문화유산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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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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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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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M2 통화 공급 (Y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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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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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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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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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Jones 부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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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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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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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 소비자물가지수 (YoY)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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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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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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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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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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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 (MoM)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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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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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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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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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소비자물가지수 (YoY)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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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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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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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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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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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생산자물가지수 (Y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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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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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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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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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대평가지수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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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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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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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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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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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행평가지수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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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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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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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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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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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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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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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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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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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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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산업연맹 유통업보고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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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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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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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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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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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B 포커스 시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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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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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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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미국달러)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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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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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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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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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직접투자 (미국달러)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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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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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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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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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GV 소비자신뢰지수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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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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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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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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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준 국가활동지수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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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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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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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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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년물 BTF 국채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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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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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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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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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개월물 BTF 국채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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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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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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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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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6개월물 BTF 국채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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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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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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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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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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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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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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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 슈나벨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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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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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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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연준 제조업활동지수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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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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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10 : 00 기준
세계 경제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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