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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 매매 일기

9월 26일 주식+외환 수익 및 매매 일지 (체크 사항 및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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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화)

 

◆ Market

 

- 다우존스산업: 34,006.88 (+0.13%)

- S&P500: 4,337.44 (+0.40%)

- 나스닥: 13,271.32 (+0.45%)

- S&P500 VIX: 16.90 (-1.74%)

- 달러인덱스: 105.94 (+0.34%)

- WTI선물: 89.68 (-0.11%)

- MSCI 한국 Index Fund: 60.62 (-0.30%)

 

◆ Comment

 

- 우리 증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전히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어제와는 다르게 반등 시도 전망.

- 매파적 연준 등 미국 통화정책 우려가 여전하나, 미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것에 힘입어 우리 증시 역시 투심 개선이 예상. 연휴 전 저가 매수세 일부 유입할 것으로 예상.

- 어제 미 증시는 국채 금리가 급등했음에도 반등에 성공.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이 시장 강세를 주도.

- 연준 위원들이 매파적 발언을 이어갔고, 이로 인해 10년물 국채 금리가 4.5%를 넘어서는 등 급등 연출.

- 다만 시장에서는 국채 금리의 추가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란 기대가 부각하면서 오히려 주식시장 역시 상승.

- 아마존의 AI 스타트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소식과 함께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 선주문 급증 등 판매 호조에 따라 상승하는 등 빅테크 기업들이 특히 긍정적인 모습을 연출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

[미국 국채시장 리뷰(9/26)]

 

- 2년물: 5.126% (+1.4bp)

- 5년물: 4.615% (+5.6bp)

- 10년물: 4.535% (+10.0bp)

- 30년물: 4.653% (+12.7bp)

- 달러 인덱스: 105.998 (+0.415, +0.39%)

- WTI(달러/배럴): 89.68 (-0.35, -0.39%)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긴축 장기화 전망 지속되는 가운데, 연준의 셧다운 우려도 부각되어 글로벌 매도세가 확대되며 상승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까지 떨어뜨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내년에도 연방기금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

 

- 무디스는 연방 정부의 셧다운이 신용등급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경고

 

- 달러인덱스는 연준의 통화긴축 지속 전망 등으로 상승. 한편, 영란은행이 금리를 동결한 후 달러 대비 스털링이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 WTI 유가는 러시아가 에너지 수출 금지 조치를 완화했다는 소식에 일부 수급 리스크가 해소된 영향으로 하락

- 최근 선진국 중앙은행들로부터 받은 메세지는 정책 금리가 장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해야한다는 점임. 이러한 신호는 고착화된 인플레이션과 지속적인 제한적 정책 기조의 필요성을 촉진하여 기업들의 수익 마진을 압박하고, 대차대조표 건전성을 약화시켜 경기 확장에 종지부를 찍는다는 것임

 

- 지난 2년간 대부분의 기업들은 높은 조달 비용 타격보단, 다 나은 믹스와 가격 강세로 인해 이익을 얻었으나, 이러한 스탠스가 지속되기 어렵고 역전될 가능성이 있음. 지난주와 같이 연준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채권 매도세가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을 염두해야함.

 

- 최종 수요에 정체가 생기고 공급망이 정상화 된다면, 식품 및 소매, 자동차, 반도체, 호텔, 항공사, 럭셔리/스포츠 용품, 건설자재 등의 산업에서 가격 결정력 역전 리스크가 커져서 더욱 타격을 받게 될 것이고, 보험,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유틸리티는 영향을 덜 받을수 있다고 보고 있음.

 

- 글로벌 시장이 "Higher for Longer" 시나리오를 다시 탄다면 일본 증시가 아웃퍼폼할 것으로 예상. 정책변화가 없었던 9월 BOJ 회의 이후, 미일 금리 스프레드가 확대되면서 연말까지 엔화 약세를 유발해 일본 기업의 실적을 지지할 것

 

- 글로벌 에너지에 대해서는 OW로 변경. 연말 유가는 $85/bbl로 보고 있으나, 장단기적으로 유가 리스크는 업사이드쪽으로 치우쳐저 있음. 에너지 주식들은 유가의 급격한 움직임을 아직 가격에 반영하지 못했기에, 글로벌 에너지 주식에 대한 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함

 

- 중국 증시인 경우 매수 존으로 접근하고 있음. 10월에는 1)황금연휴 여행/소매/부동산 판매 데이터, 2)LGFV 부채 스왑 발표 가능성, 3) 10월말 정치국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새로운 부양책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는 증시 업사이드 리스크를 올릴 것임. 최근 하락이후 중국내 인공지능 가능 종목들에 꽤나 괜찮은 투자 테마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09/26 한국 증시 하락폭 확대 요인

 

1. 달러 강세 확대

달러화는 최근 유로존 경기 위축에 따른 유로화 약세와 BOJ의 초 완화정책 유지에 따른 엔화 약세 등으로 강세를 지속. 특히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서는 등 기술적인 요인도 영향. 이러한 강세 기조는 정부 셧다운 이슈 등과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 등으로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부담이 큼. 달러 강세는 미국 기술주 실적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전반적인 주식시장에 영향

 

2. 국채 금리 상승 확대

전일 매파적인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정부 셧다운 이슈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국채 금리는 시간 외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폭을 확대. 현재 10년물 기준 4.55%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임. 역사적으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이후 잠시 변화를 보이다 장기적으로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감안한다면 향후 금리 하락 가능성은 높음. 더 나아가 4분기 소비 둔화에 따른 경기 위축 가능성도 하락 요인. 그렇지만, 경직된 인플레이션, 매파적인 연준 등을 감안 국채 금리 고점에 대한 논의는 지속적으로 진행 될 수 있음.

 

이렇듯, 아시아 시장 개장 이후 달러 강세 확대 및 국채 금리 상승폭이 심리적인 요인으로 확대되자 미국 주식시장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 영향이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특히 외국인 선물 매도 물량이 확대되자 기관 중심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음. 결국은 매수세가 사라진 가운데 매물이 유입되는 수급 불균형이 지수 하락 요인. 다만, 심리적인 요인이기에 잠시후 중화권 증시가 개장된 이후 방향성이 바뀔 수 있어 중국 증시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中헝다그룹, 커지는 위기감…7300억원대 원금·이자 못 갚아

 

- 신규채권 발행 금지 이어 상환 실패로 경영 우려 확대

- 전 CEO·CFO 구금, 채권자 회의 밀리며 구조조정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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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브론 CEO "국제유가 공급 부족...100달러 돌파후 추가 상승"

 

"그는 "국제유가를 결정할 때 근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요와 공급"이라며 "일부 OPEC+ 국가들이 연말까지 감산 조치를 연장하며 원유 시장에서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경제가 회복되고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원유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할 가능성보다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강조했다."

 

 

MS, WIlson, 여전히 Defensive Growth 주식들의 바벨전략을 추천: Industrials & Energy

 

- 2분기 실적시즌 이후 주식은 이전과 다른 양상을 띠기 시작. "Sell the news" 반응으로 시작후 초기 사이클 섹터들과 올해 수익률이 좋았던 섹터들이 영향을 받기 시작하고, 경기방어주가 아웃퍼폼을 재개했음.

 

- 실질 금리/주식 수익률 상관관계는 지난주 FOMC 회의이후 더욱 마이너스 영역으로 하락하여, 금리움직임이 방향성 관점에서 주식 수익률에 점점 더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는 주식 시장이 중기 사이클보다 후반으로 보이는 메크로 환경의 맥락에서 "Higher For Longer"에 대한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고 봄

 

- 특히 소비재 관련한 실적 하향조정등이 눈에 띄는데 이는 소비자 지출 둔화,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 가계들의 연체율 증가, 유가 상승, 주택 부문 데이터 약화로 4분기까지 추가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

 

-이러한 모든 부분은 후기 사이클 플레이북과 부합하기에, 투자자들은 소비재/주택관련/금리 민감 업종, 소형주와 같은 경기 사이클 초기 승자종목으로 로테이션을 피해야하며, 대신 에너지 및 산업재와 같은 후기 사이클 경기 민감주 승자와 함께 대형 Defensive Growth 종목들을 통한 바벨 전략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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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5일 월요일
하루 종일

휴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 문화유산의 날
12:00
IDR

인도네시아 M2 통화 공급 (YoY)
5.90%

6.40%

13:00
AUD

RBA Jones 부총재 연설




14:00
SGD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YoY) (8월)
3.40%
3.50%
3.80%

14:00
SGD

소비자물가지수 (MoM) (8월)
0.90%

-0.20%

14:00
SGD

싱가포르 소비자물가지수 (YoY) (8월)
4.0%
4.0%
4.1%

16:00
EUR

스페인 생산자물가지수 (YoY)
-10.0%

-8.4%

17:00
EUR

독일 기대평가지수 (9월)

82.9
82.6

17:00
EUR

독일 현행평가지수 (9월)

88.0
89.0

17:00
EUR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9월)

85.2
85.7

19:00
GBP

영국산업연맹 유통업보고서 (9월)

-33
-44

20:25
BRL

BCB 포커스 시장 정보




20:30
BRL

경상수지 (미국달러) (8월)


-3.60B

20:30
BRL

외국인 직접투자 (미국달러) (8월)


4.20B

21:00
BRL

FGV 소비자신뢰지수 (9월)


96.8

21:30
USD

시카고 연준 국가활동지수 (8월)


0.12

21:55
EUR

프랑스 1년물 BTF 국채 입찰


3.773%

21:55
EUR

프랑스 3개월물 BTF 국채 입찰


3.830%

21:55
EUR

프랑스 6개월물 BTF 국채 입찰


3.828%

22:00
EUR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22:00
EUR

유럽중앙은행(ECB) 슈나벨의 연설




23:30
USD

댈러스 연준 제조업활동지수 (9월)


-17.2

 

2023-09-26

10 : 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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