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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 매매 일기

9월 6일 주식+외환 수익 및 매매 일지 (체크 사항 및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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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수)

 

◆ Market

 

- 다우존스산업: 34,641.97 (-0.56%)

- S&P500: 4,496.83 (-0.42%)

- 나스닥: 14,020.95 (-0.08%)

- S&P500 VIX: 14.01 (+1.37%)

- 달러인덱스: 104.80 (+0.54%)

- WTI선물: 86.69 (+1.39%)

- MSCI 한국 Index Fund: 62.76 (-0.71%)

 

◆ Comment

 

- 우리 증시는 대체로 약세 전망. 어제 미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과 함께 국제유가의 강세가 부담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

- 특히 국제유가의 경우 인플레이션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 근원 물가는 안정적이더라도 이와는 별개로 헤드라인 물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

- 어제 미 증시는 국제유가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

- 사우디와 러시아는 자발적인 감산에 합의하였고, 사우디는 연말까지 하루 100만 배럴의 감산을 이어가기로 결정.

- 사우디의 자발적 감산은 이미 진행중이었으나, 예상보다 장기화(기존 예상은 10월까지)한 것과 러시아 역시 이에 동의했다는 점이 국제유가의 급등 요인으로 작용.

- 미국 및 유로존의 경제지표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 유로존의 8월 서비스업 CPI는 47.9로 3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 미국의 8월 고용추세지수는 113.02로 7월보다 하락, 7월 공장재 수주는 MoM -2.1%로 시장 예상(-2.3%)보다

선방했지만 5개월 만에 감소세를 기록.

 

 

 

1.유가비상

OPEC+ 최대 산유국들이 원유 공급 감축을 연말까지 3개월 연장함에 따라 브렌트유가 작년 11월래 처음으로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음. 유가 급등은 중앙은행들의 공격적 금리 인상으로 겨우 진정되기 시작한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다시 기름을 부을 위험이 있있. 사우디아라비아는 일방적으로 선언했던 하루 100만 배럴 감산 조치를 12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라고 국영 언론에 배포한 성명에서 밝혔였. 이번 조치로 인해 일일산유량은 총 6개월 동안 수년래 최저치인 약 900만 배럴로 유지됨. 이는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규모로, 지난주 블룸버그 설문에서 25명의 트레이더와 애널리스트 중 20명은 한달 정도 감산 연장을 내다봤었음.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부총리 역시 하루 30만 배럴의 수출 감축을 같은 기간 연장한다고 별도의 성명을 냈음.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브렌트유는 한때 91.15달러로 2.4%나 뛰었음. 글로벌 석유시장은 수요가 기록적 수준으로 증가하고 재고가 크게 줄면서 그동안 타이트해졌음.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 조차 유가의 여름 랠리를 막지는 못했음.

 

2.연준 9월 금리인상 건너뛰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사는 최근 지표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줌에 따라 연준위원들이 금리 인상을 “신중하게 진행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주장했음. 그는 현지시간 화요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 어떤 것도 우리가 조만간 임박하게 뭔가 해야만 한다고 요구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그냥 앉아서 지표를 기다릴 수 있다”고 말해 다음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지지할 생각임을 시사. 선물 시장은 9월 19~20일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고 있음. 월러는 지난주 지표가 확실히 노동시장이 약해지기 시작했음을 보여줬다며, 향후 몇개월간 인플레이션이 계속 내려간다면 연준 입장에선 상당히 훌륭한 여건이라고 설명. 그동안 매파적 성향을 보여왔던 월러는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새로 들어오는 지표에 달려 있다고 답했음. 금리 인상의 종료를 선언하려면 지표가 두달 연속 “현재의 경로를 지속”해야만 한다고 부연. 한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총재는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금리를 “약간 더 높이” 올려야만 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음.

 

3.유로존 기대 인플레이션

유럽중앙은행(ECB) 월간 설문조사에서 향후 12개월 유로존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이 7월 3.4%에 머무르고, 3년 후는 2.4%로 이전치 2.3%에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음. 9월 14일 회의에서 ECB 위원들이 전례없는 통화정책 긴축 행진을 계속 이어갈지 아니면 잠시 쉬어갈지 고민 중인 가운데 8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헤드라인과 기저물가 모두 전년비 5.3%으로 ECB 물가안정 목표인 2%를 크게 상회. 머니마켓은 다음주 25bp 인상 확률을 4분의 1정도로 가격에 반영했음.

 

4.위안화 베팅

중국 당국이 경기부양책과 위안화 방어 노력을 강화함에 따라 옵션 트레이더들이 위안화의 단기 반등에 베팅하기 시작. 달러-위안화의 25델타 리스크리버설 1개월물이 마이너스로 돌아서 위안화 강세 기대를 시사. 지난 4년간 드물게 일어난 현상으로, 중국 당국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외화 지준율 인하 등 각종 대책이 얼어붙었던 심리를 잠시 녹이는 모습이다. 중국인민은행 역시 역외 유동성을 타이트하게 가져가고 국영은행에 달러 매도를 권고하고 일일 기준환율을 연일 위안화 강세 고시하는 등 위안화 방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섰음. 미즈호은행의 Ken Cheung은 중국 부동산 시장이 더블딥에서 빠져나와 주택 수요가 개선되고 신규 주택 판매가 반등할 경우 부동산 개발업체의 현금 흐름에 숨통이 트이면서 위안화가 보다 의미있는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고 진단.

 

5.영란은행 이미 최종금리

영란은행(BOE)의 정책금리가 이미 피크에 도달했을 수도 있다고 매파로 유명한 Michael Saunders 전 정책위원이 주장했음. 그는 영국 경제가 둔화되고 노동시장이 느슨해지고 있다는 신호마저 더해지면서 BOE가 이달 정책회의에서 전략을 바꿀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고 진단했다. “BOE는 충분히 했다고 본다”며,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다시 올릴 확률은 50대 50으로 만일 인상한다면 25bp가 될 것”이라고 전망. 시장은 현재 추가 2차례 인상을 가격에 반영해 정책금리가 5.75%까지 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그러나 휴 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리가 장기간 높은 수준에 머무는 산 정상이 평평한 “테이블 마운틴” 경로를 주장.

 

(9/6)]

 

- 2년물: 4.961% (+8.0bp)

- 5년물: 4.377% (+8.0bp)

- 10년물: 4.263% (+8.3bp)

- 30년물: 4.371% (+7.6bp)

- 달러 인덱스: 104.807 (+0.571, +0.55%)

- WTI(달러/배럴): 86.69 (+1.14, +1.33%)

 

- 미 국채 10년 금리는 공급 감산 연장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 전망에 무게가 실리며 상승

 

- 8월 차이신 중국 서비스업 PMI는 51.8을 기록하며 전월 (54.1) 및 예상치(53.7) 하회. 이는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 계절적 요인에 따른 여행 및 영화 등의 소비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수요 부진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서비스업 둔화는 여전히 중국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는 모습

 

- 8월 HCOB 유로존 서비스업 PMI는 47.9로 전월/예상치(48.3)를 하회. 이는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 유로존 주요 국가 중 서비스 부문 활동이 급속도로 둔화된 독일과 프랑스의 부진이 주요 원인.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침체가 확인. 3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는 -0.1%로 하향 조정

 

- 유로존 7월 PPI는 MoM -0.5%, YoY -7.6% 하락하며 예상치(MoM -0.5%/YoY -7.6%)에 부합. 산업생산자물가는 중간재 부문에서 MoM -1.2%, 에너지 부문에서 MoM -0.9% 하락한 반면, 비내구재재는 MoM +0.1%, 자본재와 내구재는 모두 MoM +0.2% 상승. 에너지를 제외한 전체 산업 물가는 MoM -0.4% 하락

 

- 달러인덱스는 미 국채 수익률의 급등과 중국 및 유럽의 경기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강세

 

- WTI 유가는 사우디의 올해 연말까지 자발적 감산 유지 발표에 8거래일 연속 상승

 

 

Stifel, A New High by Year-End 2023 is exceptionally unlikely

 

- S&P500의 상반기 안도 랠리는 끝났고, 하반기는 정체될 것이라는 견해 유지중.

 

- S&P500이 이전 고점을 달성하려면 매우 우호적인 EPS와 Financial Condition이 필요하지만 현재 매우 낮은 상황이며, 연준이 Financial Condition을 우호적으로 바꿀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음.

 

- 또한 EPS 성장 컨센서스에 맞추려면 ISM PMI가 55이상으로 나와야 하는데 이도 힘들어 보이기에, 현재 시장의 스탠스가 너무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으며, 현재의 주가가 높다고 판단하고 있음.

 

✅ 체크

 

1.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9월 19-20일 FOMC에서 금리 동결 시그널. 디스인플레이이션 기조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 당장 급하게 조치 취하기 보다 신중히 접근할 때. 향후 데이터 관찰하기 위해 인내심 가질 필요

 

2. 사우디, 러시아 원유 공급 제한 연말까지 연장. 하루 100만 배럴 자발적 감산 12월까지 유지하기로 결정. 브렌트유는 11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90달러 돌파. 일일 원유 생산량은 900만배럴 수준으로 최근 몇년간 가장 낮은 수준

 

3. 중국 컨트리가든 달러 채권 이자 지급 완료, 첫번째 디폴트 위기 모면. 8월 만기 지급 실패 이후 두개의 달러 채권에 합산 22.5백만달러를 유예기간 종료되는 9/5-6까지 지급해야했던 상황. 급한 유동성 리스크는 완화

 

4. 샌프란시스코 연은, 이번 연준 금리 인상 사이클로 미국은 향후 최소 12년동안 잠재 성장 둔화될 것. 통화정책은 장기적으로 실물 경제에 중립적이라는 기존 이론과 대비. 정책 개입 없으면 투자 및 생산성 둔화 불가피한데 통화정책 이후 시차를 두고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듯

 

📆이번주 주요 일정(한국 시간 기준)

 

[9/6 수요일]

18:00 유럽 소매판매

20:00 미국 모기지 지수

21:30 미국 무역수지

22:45 미국 종합, 서비스 PMI

23:00 미국 ISM 비제조업 PMI

 

[9/7 목요일]

03:00 미국 베이지북

12:00 중국 무역수지

18:00 유럽 GDP(예비), 고용 변동

21:30 미국 실업수당청구건수

 

[9/8 금요일]

08:50 일본 GDP

19:00 유럽 경제 예측

 

[9/9 토요일]

10:30 중국 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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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외화
중요성
이벤트
실제
예측
이전

2023년 9월 6일 수요일
00:00
NZD

GlobalDairyTrade 물가 지수
2.7%

-7.4%

00:00
COP

수출액 (YoY) (7월)
-30.80%

-27.50%

00:30
USD

3개월물 국채 입찰
5.315%

5.340%

00:30
USD

6개월물 국채 입찰
5.300%

5.350%

02:00
USD

1년물 국채 입찰
5.120%

5.060%

25 분
AUD

GDP (QoQ) (2분기)

0.3%
0.2%

25 분
AUD

GDP (YoY) (2분기)

1.7%
2.3%

25 분
AUD

국내총생산 자본지출 (2분기)


1.8%

25 분
AUD

국내총생산 연쇄가격지수 (2분기)


1.8%

25 분
AUD

국내총생산 최종 소비 (2분기)


0.2%

25 분
AUD

RBA 차트 팩 공개




15:00
EUR

독일 공장수주 (MoM) (7월)

-4.0%
7.0%

16:30
EUR

이탈리아IHS S&P 글로벌 건설 PMI (MoM) (8월)


48.0

16:30
EUR

IHS 마킷 건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8월)


41.0

16:30
EUR

프랑스IHS S&P 글로벌 건설 PMI (MoM) (8월)


42.9

16:30
EUR

IHS S&P 글로벌 건설 PMI (MoM) (8월)


43.5

17:30
GBP

건설 구매관리자지수 (8월)

50.7
51.7

18:00
GBP

5년물 Gilt 국채 입찰


4.575%

18:00
EUR

소매판매 (YoY) (7월)

-1.2%
-1.4%

18:00
EUR

소매판매 (MoM) (7월)

-0.2%
-0.3%

18:30
EUR

독일 10년물 Bund 국채 입찰


2.460%

19:05
EUR

뷔르메링 독일 연방은행 이사의 연설




20:00
USD

모기지은행협회 30년 모기지금리


7.31%

20:00
USD

모기지은행협회 모기지신청건수 (WoW)


2.3%

20:00
USD

MBA 구매지수


144.9

20:00
USD

모기지 시장지수


189.0

20:00
USD

모기지 재융자지수


407.1

20:00
CAD

선행지수 (MoM) (8월)


0.00%

20:00
BRL

IGP-DI 인플레이션지수 (MoM) (8월)


-0.40%

20:30
INR

인도 M3 통화공급


10.9%

21:00
EUR

ECB 맥콜의 연설




21:15
CAD

총 외환보유자산 (8월)


114,512.0B

21:30
USD

수출


247.50B

21:30
USD

수입


313.00B

21:30
USD

무역수지 (7월)

-68.00B
-65.50B

21:30
CAD

수출액 (7월)


60.70B

21:30
CAD

수입액 (7월)


64.43B

21:30
CAD

노동생산성 (QoQ) (2분기)

-0.1%
-0.6%

21:30
CAD

무역수지 (7월)

-3.63B
-3.73B

21:55
USD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YoY)


4.2%

22:00
BRL

자동차 생산 (MoM)


-3.3%

22:00
BRL

브라질 자동차 판매 (MoM)


19.0%

22:15
GBP

통화정책위원회 재무위원회 청문회




22:35
EUR

뷔르메링 독일 연방은행 이사의 연설




22:45
USD

마킷 종합 구매관리자지수 (8월)

50.4
52.0

22:45
USD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8월)

51.0
52.3

23:00
USD

IBD/TIPP 경제낙관지수

41.1
40.3

23:00
USD

ISM 비제조업 기업활동지수 (8월)


57.1

23:00
USD

ISM 비제조업고용지수 (8월)


50.7

23:00
USD

ISM 비제조업신규수주지수 (8월)


55.0

23:00
USD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8월)

52.5
52.7

23:00
USD

ISM 비제조업물가지수 (8월)


56.8

23:00
CAD

캐나다 은행(BOC) 금리 발표




23:00
CAD

금리결정

5.00%
5.00%

23:00
USD

우유 경매(Milk Auctions)


2,875.0

 

2023-09-06

10 : 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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